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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73억원 상당 사재기한 업체 적발

하루 최대 생산량의 41% 분량 411만개 매점매석
2020. 02.14(금) 17:05확대축소
[마스크 사재기한 A업체. 사진=식약처 제공]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73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사재기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해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A업체(경기도 광주시 소재)를 적발했다.

A업체는 올해 1월1일부터 2월10일까지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하루 최대 생산량인 1천만개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 73억원 상당을 보관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추가 조사 후 고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식약처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및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정상적이지 않은 유통 행위가 근절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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