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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3명…세명의 확진자 이동경로
2020. 02.23(일) 14:18확대축소
[3번 확진자 이동경로. 부산시 제공]
[4번 확진자 이동경로. 부산시 제공]
[5번 확진자 이동경로. 부산시 제공]
[한국타임즈 부산=김홍열 기자] 지난 22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총 3명이었으나, 23일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16명으로 늘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3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00년생 여성으로, 2월21일 두통 증상으로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씨젠에서 검사한 결과 2월22일 06시30분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4번 확진자는 대구시 북구에 거주하는 98년생 여성으로 신천지교회 신도이다. 2월21일 해운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22일 0시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5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95년생 여성으로 2번 확진자의 딸이다. 2월21일 해운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22일 0시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6번 확진자부터는 지금까지 파악된 기초 역학정보이다.

6번 확진자는 연제구에 거주하는 82세의 여성으로, 2번 확진자의 친정어머니이다. 2월22일 연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1시에 양성으로 확인되어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제구 토현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것으로 확인되어 2주간 미사를 중지하고 미사에 참석한 성도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7번 확진자는 수영구에 거주하는 29세의 남성으로, 중국 국적이다.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며, 2월22일 수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어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확진자는 특히 2월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기간동안 숙박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현재 9명 확인).

8번, 9번 확진자 둘 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21세의 남성으로, 1번 확진자의 친구이고 온천교회 성도이다.

10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46세의 남성으로, 온천교회 성도이다.

11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26세의 여성으로, 역시 온천교회 성도이다.

12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56세의 여성으로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1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5세의 남성으로 2월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

14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32세의 남성이다.

15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19세의 남성으로, 온천교회 성도이다.

16번 확진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33세의 남성으로 온천교회 성도이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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