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25(월) 15:05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경북 성주 주민, 광주시에 감사편지와 참외 보내와

"광주 가장 먼저 병상·마스크·손소독제 등 보내줘 가슴 찡했다"
2020. 04.09(목) 01:05확대축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경상북도 성주의 한 주민이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온정에 감사하다며 보낸 내용의 편지를 읽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주민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구·경북에 보내준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온정에 감사하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성주 특산품인 참외 10상자를 광주광역시에 보내왔다.

시에 따르면 이 주민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 직원들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광주가 많은 역사적 역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 잃지 않고 그동안 달빛동맹을 통해 보여주신 많은 울림을 익히 알고 있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이 발병의 온상지가 돼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을 주게 됐는데 광주에서 제일 먼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여러 물품들을 대구로 보내주셨다는 소식에 마음이 찡했다"고 적었다.

그는 특히 "한참 대구에서 환자가 많이 생겨 병원이 부족할 때 광주에서 선뜻 병원을 내주시고, 전남 진도에서는 봄동을 보내주셨다. 광주시장님과 모든 광주시민, 전남도민들께 깊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주 약소하지만 저희 동네의 특산품인 참외를 조금 보내드리니 나누어 드셨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광주와 전라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글을 맺었다.

편지와 참외를 전달받은 이용섭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치료가 시급한 확진자들께 병상을 내드리는 것은 지역과 이념을 떠나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맛있는 참외까지 보내주셔서 고맙다"면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코로나19를 극복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정부,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가짜뉴스 엄중 대응정세균 총리 "자영업자·소상공인 영업 손실 지원책 제…
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헬스장·노래…'정부24'에서 신학년 초등돌봄 서비스 신청
중대본 "BTJ열방센터 관련환자 576명…검사비율 32.8%…문재인 대통령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
정은경 "국내 확진자 완만한 감소세…지역사회 위험요…'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첫날 101만명에 1조4300억원 지…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 의원들 방역지침 위반 "깊이…
최신 포토뉴스

존슨 영국 …

정부, 코로…

정세균 총리…

거리두기·…

환경운동연…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