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6(토) 00:50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공립미술관 1호 등록

수화 김환기, 우암 박용규, 마이클케냐 등 작품 전시
2020. 05.18(월) 20:51확대축소
[저녁노을미술관 전경. 사진=신안군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남 신안군은 저녁노을미술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1종 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송공산 기슭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로 군비 27억원이 소요됐다. 5천만 평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어 전망이 뛰어나고 저녁에는 일몰이 환상적이다.

2014년 3월에 개관했으나 관람 인원이 적고 전문 학예인력의 확보가 여의치 않아 그동안 등록을 미루었다.

소장작품은 수화 김환기, 우암 박용규,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 지역 미술인의 작품 등 800여 점이 확보되어 있다.

최근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분재공원 내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6만 명을 훌쩍 넘어 전문적인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정학예사와 준학예사를 포함해 5명의 운영 인력이 투입되고 하반기 예정된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다.

신안군은 섬의 특성을 살려 섬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짓는 '1도 1뮤지엄' 아트프로젝트에 1,4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4개의 미술관 및 박물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저녁노을미술관을 비롯해 8개소가 완공되었고, 16개소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천만 평의 다도해를 품은 송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세계적인 미술관과 견주더라도 손색이 없다"며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관람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미술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각 지역의 예술인들이 서로 앞다투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전국 제일의 미술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겨울 애기동백 축제와 병행해서 개최된 특별 기획전 '동백, 노을빛을 품다'에는 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문화/관광 주요기사
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광주시티투어 운행 시작
영광군 '매간당 고택 1박2일 체험' 시작나주시, 1930년대 '나주극장'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장성군,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지정된다목포관광, 항구포차·유람선·스카이워크 등 올해도 흥…
전남도, 6월 추천관광지 '완도 생일도' '강진 가우도'…영광군, '특별여행주간' 관광객 유치 나서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정숙영 초대전장성군 '황금빛 출렁다리' 개통
최신 포토뉴스

광주시 지산…

신안군 오도…

무더위 시작…

국민권익위…

LX 광주중부…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