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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생·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야아카데미' 개최

5월부터 도내 역사전공자 대상 모집, 7~8월간 조사현장 발굴참여
11월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전문교육으로 가야사 메신저 역할 톡톡
2020. 05.20(수) 10:2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창원=윤경숙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센터장 고민정)는 5월부터 '2020년 가야아카데미' 추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가야아카데미'는 가야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공무원(‘18년)과 도내 초등학생 가족(’19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진행하는 가야아카데미는 대상별로 실용적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운영하고자 7~8월에는 대학생 현장실습, 11월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생 아카데미의 모집은 5월부터 도내 역사관련 학과가 개설된 4개 대학의 현장실습센터를 통해 공지 될 예정으로,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7~8월 동안 4주 과정으로 2기가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조사하고 있는 도내 가야유적 발굴현장에서 이론과 현장실무를 익히게 되며,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4주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3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비조사원으로써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게 되고, 공공기관 및 관련 매장전문법인으로의 취업을 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월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1기당 40명씩 3기를 운영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경남의 가야사 연구복원의 성과와 심화된 가야사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역사와 관광·문화자원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가야사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주민 뿐 아니라 경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폭넓은 가야사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야사 연구복원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도내 가야사 연구에 대한 조사인력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관련 분야의 취업으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로 지역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가야사 이해도 제고로, 우수한 가야문화의 공감대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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