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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정책', 도민 다수가 공감

응답자의 92% 만족, '나의 소비가 우리동네·지역을 살린다!'
재난지원금 소진 후에도 동네가게 등 재방문 의향 있음 93.4%
2020. 06.30(화) 13:1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창원=윤경숙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4월23일부터 6월5일까지 44일간 지급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61만 가구에게 총 1,811억 원이 지원된 바 있다.

경남도는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을 통해 수혜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92% 이상이 경남 재난지원금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해 도민들이 ‘경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정책’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경남 재난지원금 수령 가구의 91.1%가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에서 재난지원금을 이용한 경험이 있고, 이들 중 평소 이용하지 않던 동네가게와 전통시장 이용이 각각 22.3%, 14.3%였다. 특히 재난지원금 소진 이후에도 이들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하겠다고 한 응답자가 93.4%로 조사됐다.

이는 '경남 재난지원금'이 해당 지역 내 소상공인 등 제한된 업종으로만 사용 가능해 도민들로 하여금 소비활동 범위를 좁혀 지역 소비를 경험하고, 결국 '내 소비가 우리동네·우리지역을 살렸다'는 사회적 의미로도 체감할 수 있도록 해 향후 소비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남 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도내 BC카드 소비매출 결과를 보면, '경남 재난지원금' 지급전인 4월 중순 BC카드 매출액 수준이 전년대비 마이너스 지수(6~12일 '12.5%', 13~19일 '10.3%')를 보였으나,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4월말에는 1.5%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해 5월말에는 52%까지 급상승했다.

도내 소상공인 신용카드 매출 분석 결과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는 '106%, 114%, 113%'로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대비 증가율을 기록했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 역시 사용업종에 제한을 둔 경남사랑카드가 본격적으로 사용된 후 긍정적으로 변화됐다. 5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는 88.3으로 4월 보다 14.5포인트가 상승했으며, 특히 '경남지역의 소상공인 지역별 체감 경기 지수'는 5월 기준 91.1로 전국 평균보다 2.8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

신종우 도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월만 해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이슈를 이끌어 낸 것은 지방분권이라는 오랜 정책이 일구어낸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며, "이런 변화는 향후 전개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여러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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