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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9번째 확진자 발생…부주동 거주 40대 여성

지난 1~2일 광주 방문,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목포시, 최대한 빨리 접촉자 파악·검사에 주력
2020. 07.07(화) 17:17확대축소
[한국타임즈 목포=박종일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9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부주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에서 수강했으며, 광주117번 확진자의 뒷자리에 앉은 것으로 조사됐다.

7월6일 가래, 몸살, 발열 및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 목포기독병원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택에서 머물렀다.

목포9번 확진자는 7일 오전 8시경 민간검사기관의 양성판정 후 11시40분경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했으며, 오후 14시30분경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목포9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

7월4일 오전 10시30분경 도보로 부주동 소재 스마트독서실에 가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 머물렀다. 이후 지인차를 이용해 부주동 소재 88포장마차에 오후 19시경에 방문해 21시까지 머물렀으며 이후 무안군 소재의 포차 1개소를 거친 후 자정 무렵 자택으로 귀가했다.

7월5일 오후 15시부터 함평군 소재 식당과 카페 방문, 16시부터 자정까지 스마트독서실에 머물렀으며, 중간에 저녁식사를 위해 도보로 자택에 방문했다.

7월6일에는 오전 10시30분경 스마트독서실로 이동해 머물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오전 11시30분경 목포기독병원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시에는 자기 차를 이용했다.

목포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스마트독서실, 88포장마차에 대해 방역 소독 후, 일시폐쇄 조치했다.

또한 88포장마차와 무안군 소재 방콕포차에 동행한 일행 3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했다. 곧바로 안전재난문자와 SNS를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을 알리고,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의 신고와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또, 확진자가 방문한 독서실 및 포장마차를 방역소독하고 일시폐쇄 했으며, 현재 CCTV 영상자료 확보해 도 역학조사관에서 분석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타지역 방문 후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후에는 외부활동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밀집, 밀접, 밀폐된 고위험장소 출입을 삼가고,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 gsi2007@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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