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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발열성질환 감염 주의

가을철 성묘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감염 위험 높아
고열·구토·설사·복통 등 증상 발현, 예방수칙 준수 철저
2020. 09.14(월) 11:09확대축소
[목포시청 전경]
[한국타임즈 목포=박종일 기자] 전남 목포시가 가을철 추석 성묘 등 야외 활동 증가로 발열성질환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은 폭염과 집중 호우 이후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SFTS는 최근 5년간 치사율이 18%에 이르고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요증상은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연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들쥐의 똥, 오줌이 배설된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 피하기', '돗자리 깔고 풀밭 앉기', '야외작업 시 기피제 뿌리기 및 긴팔·긴바지·토시·장화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 세탁 및 목욕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발진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 gsi2007@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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