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9.22(화) 00:40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김영록 전남지사, 복지부에 '전남 국립의대 설립' 건의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면담…의대·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핵심현안 논의
2020. 09.15(화) 21:28확대축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등 2건의 전라남도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전남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등 2건의 전라남도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전국 최초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등 의료수요가 높은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중증환자 23명 중 16명이 타 시도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전체적으로 뇌혈관 전문의와 소아외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고, 의사가 없는 섬도 164곳이나 된다"며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설명했다.

특히 "전라남도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30년 넘게 이어진 200만 도민들의 열정과 열망이 매우 큰 사항임을 고려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전남은 천연물과 치유자원이 풍부하고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전임상, 임상, 생산, 인허가 등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갖춘 첨단신약개발의 최적지다"며 "감염병 백신 및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국가 컨트롤타워의 조기 구축을 위해 화순군 백신산업특구 등 전라남도 일원을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첨단의료 복합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올 2월부터 자체 용역을 진행 중이며 관련 일정에 따라 오는 12월 보건복지부에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접수할 예정이다.

김 지사의 이날 건의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 관심도가 매우 큰 사안인 만큼 앞으로 좋은 안을 잘 만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현대아이에프씨 '야간 공장소음' 개선에도 주민들 강력…LX 광주중부지사 사옥 신축공사, 집단민원 '2년째' 해…
부산 확진자 4일간 순천에 머물러…전남 방역당국 '긴…광양 초남마을 농작물 변색 고사…인근 공단 불산 및 …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서비스 중단고흥군 사회단체, '광주 군공항 이전 결사반대' 한목소…
우체국, 추석 우편물 분류작업 임시인력 추가 등 특별…강원 삼척·양양, 경북 영덕·울진·울릉 '특별재난지…
방통위, 코로나19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 엄정 대응…섬진강 하류지역 7개 시군의회, 수자원공사·환경부 방…
최신 포토뉴스

현대아이에…

광주 남구 …

LX 광주중부…

광양 초남마…

신안군, 임…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