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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앞둔 필리핀 이주노동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2020. 10.11(일) 19:34확대축소
[수술비가 없어 눈물을 삼키고 있는 필리핀이주 노동자 제니퍼박씨. 사진=광주필리핀공동체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쉐릴디아즈)는 수술비가 없어 애태우는 근로자 제니퍼박(여,34세)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제니퍼박 씨는 코리안드림을 찾아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 목포 인근 농공단지에서 일하던 중 폐질환(혈액 기흉)으로 수술을 받아야하나 수술비가 없어 눈물을 삼켜야하는 필리핀 이주노동자의 긴급한 상황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제니퍼박 씨는 발병초기 조선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호전되자 퇴원했으나 나날이 병세가 악화되자 또다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처음 입원당시 그가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어 애를 태우자 공동체가 모금에 나서 300만원을 모아 지원했다.

하지만 질병이 악화되자 또 다시 병원에 입원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담당의사는 흉관삽입수술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며 수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힘으로는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는 상황. 이에 공동체가 제니퍼박 씨를 위해 모금운동에 나섰지만 수백만원의 수술비는 힘에 버거운 상황이다. 또한 미등록 근로자인지라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도 없다.

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던 필리핀공동체는 이런 사연을 본 언론사에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본 언론사는 살기를 희망하나 수술비가 없어 눈물을 삼키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제니퍼박 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줄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62-961-1925, 010-3644-6748 나눔방송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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