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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주교대생 대상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

예비교사에게 코로나 시대 농어촌교육 장점 체험 기회 제공
2020. 10.19(월) 14:30확대축소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농어촌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19일(월)~23일(금) 전남 지역 13개 학교에서 광주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 전체 32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되는 농어촌 교육실습은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초등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고, 전남 지역 근무 의욕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교육대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광주교대에서만 이뤄지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교육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언택트(비대면) 중심 미래교육에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농어촌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각 실습학교의 특성에 맞춰 농어촌 교육여건 및 상황을 드러내 보여주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실습 3일과 대면 실습 2일로 이뤄진다.

비대면 실습은 주로 자신의 교육관 및 교육철학 세우기, 전남교육 우수사례 이해, 온라인 수업의 이해, 슬기로운 교사생활(줌 화상수업, 외부강사 초청 원격강의 13종) 등으로 구성된다. 매일 오전 온라인으로 담당교사와 실습학생이 만나 당일 실습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오후에는 실습학생의 실습과제 해결에 대해 온라인 화상으로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틀 간의 대면 실습은 실습학교 수업 참관,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실습을 준비한 도교육청 김보경 장학사는 "이번 실습은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수업을 학교 단위에서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 예비교사들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면서, "더불어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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