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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 본격 착수

기획단 TF협의회 가동 '함께 크는 아이, 지속가능 전남교육' 비전 선포
2020. 10.20(화) 22:32확대축소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기획단 TF협의회.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남의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초·중, 중·고 통합운영학교를 추진 중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9일(월) 오후 무안 일로읍 소재 전남체육교육센터에서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기획단 출범 이후 첫 TF 협의회를 갖고,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께 크는 아이,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새로운 통합운영학교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장흥 유치초·중학교 박효숙 교장 등 도내 통합운영학교 관계자와 본청 직원 등 45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된 TF 협의회('협의회')는 농산어촌과 섬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기본 방향과 유형별 통합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가동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 통합운영학교 운영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남 미래학교상 및 새로운 통합운영학교의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운영, 교육과정, 교직원 인사, 행정지원 등 4개의 분과로 나누어 통합운영학교의 추진 방향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핵심요소인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협의회가 마련한 안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말 공청회 등 수차례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 1월 출범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에 인계할 예정이다.

김태문 정책기획과장은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전남의 선제적 전략"이라면서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통합운영학교의 발전 모델을 개발해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강소학교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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