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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혁신학교 '37개 주제 분과' 운영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빛고을혁신학교
2020. 11.18(수) 23:06확대축소
[2020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주제분과).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0 빛고을혁신학교 포럼' 둘째 날인 18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혁신학교의 가치를 지키며 도전하고 실천한 사례를 나누는 37개 주제 분과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번 주제 분과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모든 구성원이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전하고 실천한 사례 및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급별로 개설된 37개 주제 분과는, '놀이와 배움을 잇다' 등 유치원 2개 분과,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생자치 꿈틀거리기', '멀어지는 학생, 잡고 싶은 교사-학습 결손을 줄이기 위한 교사의 사투', '코로나19시대, 그러니까 더 마을교육 공동체' 등 초등 22분과, '온라인으로 진행한 수업 연구회',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한 뼘 성장하기' 등 중등 9개 분과, '코로나를 극복하는 학생 자치' 특수학교 1분과, '코로나19 시대의 교감의 역할' 교감 2개 분과, '좋은 학교 만들기, 학부모의 참여와 역량으로부터' 학부모 1개 분과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주제 분과에서는 총 800여 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실시간 화상회의 도구를 통해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를 지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운영된 초등 8분과에 참여한 광주풍향초 이은선 교사는 "학부모 독서회와 출판사의 협업으로 출간된 도서 '엄마 마스크' 사례 나눔에서 등교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만드는 엄마의 사랑, 고마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참여한 성덕중 정우성 교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어떻게 학생자치, 동아리,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도전한 사례를 듣고 희망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나침반이 진동하며 방향을 가리키듯 위기 상황에서도 진동하며 교육의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도전과 시도를 이어가는 빛고을혁신학교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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