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23(토) 09:29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첫날 101만명에 1조4300억원 지급

13일까지 오전에 신청하면 당일 지급…사각지대에 있던 26만명 추가 발굴
코로나로 피해가 큰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임차료 등 우선 지원
2021. 01.13(수) 09:38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이 접수 첫날 101만명에게 1조 4300억원 가량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101만명에게 1조 4317억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명의 37%에 해당한다.

중기부는 앞서 11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 276만명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43만여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 가운데 전날 정오까지 신청한 45만 4000명에게는 같은 날 오후 1시20분부터 6706억 원이, 자정까지 신청한 55만 4000명에게는 12일 오전 3시부터 7611억원이 지급됐다.

일반업종 63만 6000명에게는 100만원씩 6362억원이, 영업제한 업종 32만명에게는 200만원씩 6397억원이 지급됐다. 집합금지 업종 5만 2000명에게는 300만원씩 1558억원의 버팀목자금이 지급됐다.

첫날 신청률 37%는 새희망자금 지급 당시 첫날 보다 7%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기부는 "지원금액이 커져서 관심이 많아졌고 온라인 신청접수에도 익숙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접수 둘째날인 12일은 오전 6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 133만명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정오까지 신청분은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정오 이후 자정까지 신청분은 13일 오전 3시부터 지급된다.

13일에는 11일과 12일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3일까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받을 수 있다. 1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모아 다음날 오전 3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전날 버팀목자금 관련 문의가 콜센터에는 1만 5367건, 온라인 채팅상담에는 4만 6495건 이어졌다. 중기부는 411명으로 구성된 콜센터와 50명의 채팅상담인력을 배치해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주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많았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시간당 15만 건씩 발송되는 보안문자 특성상 전날 143만건 발송에 9시간 이상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실외 겨울스포츠 시설 및 부대업체, 숙박시설,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개업자, 지자체 추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등에는 오는 25일에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한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새희망자금과 달리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을 우선 지원한다. 공통적으로 지급되는 100만원 외에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는 임차료 등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지급액은 300만원·200만원으로 새희망자금보다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많은 액수이다.

또 신속한 지급을 위해 매출액 감소로 지원받은 새희망자금 수급자에게 선지급 후정산 방식을 적용했다. 자금 지급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특히 지원 첫 3일간은 버팀목자금 당일신청 당일지급도 가능하다.

새희망자금 지급인원(250만명)에 비해 사각지대에 있던 26만명을 추가 발굴해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지원대상 선정기준 중 하나인 개업일을 최대한 뒤로 늦춰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소상공인도 지원받도록 했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버팀목자금 첫날 큰 혼잡없이 차분하게 신청해주신 소상공인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대상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오는 25일부터 겨울스포츠시설과 부대시설, 숙박시설, 지자체가 추가해 오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에 대한 지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정세균 총리 "자영업자·소상공인 영업 손실 지원책 제…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헬스장·노래…
'정부24'에서 신학년 초등돌봄 서비스 신청중대본 "BTJ열방센터 관련환자 576명…검사비율 32.8%…
문재인 대통령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정은경 "국내 확진자 완만한 감소세…지역사회 위험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첫날 101만명에 1조4300억원 지…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 의원들 방역지침 위반 "깊이…고용노동부, 택배사 안전·보건조치 위반 132건 적…
최신 포토뉴스

정세균 총리…

거리두기·…

환경운동연…

설 명절 농…

'정부24'에…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