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4.17(토) 13:18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순천시 구상·건천마을 쓰레기매립장 설치 계획에 광양시민들 '발끈'

"광양시 턱밑에 순천시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강력 반대한다"
2021. 03.04(목) 11:50확대축소
[사진=구상·건천지역 매립장조성반대대책위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전남 순천시가 현재 사용중인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의 포화 상태로 2023년 착공해 이후 사용계획으로 새로운 매립장을 선정 중에 있다. 최종 후보지에 광양시와 경계지역인 순천시 구상·건천마을이 포함돼 광양 지역 사회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월25일 문양오·박노신·박말례·최대원·이형선 시의원 등 광양읍권 시의원들과 광양읍 봉강면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광양읍사무소에서 '구상·건천마을 쓰레기매립장' 사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대책위원회는 이어 3일 오후 순천시청 앞에서 구상·건천마을 일대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후보지 선정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환경오염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을 광양시 인접 지역을 후보지로 검토하는 것은 이웃 도시 간 갈등을 유발하고, 상호협력 상생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로 광양시민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후보지는 광양서천의 상류 지역으로 이 지역에 폐기물처리장이 조성될 경우 광양시민의 수변공원인 서천의 오염과 악취로 광양 시민 삶의 질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가 초래 될 것이다"라고 성토했다.

성명 발표 후 대책위원들은 순천시 임채영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광양시민들의 서면 구상·건천 지역 쓰레기 매립장 조성에 대한 철회 촉구 의지를 전했다.

임채영 순천 부시장은 "구상지역의 경우 광양지역도 해당 시설의 환경영향평가 범위 2km이내에 포함돼 일방적인 사업 추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원회 이정찬 공동대표는 "순천시민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순천시가 가까운 이웃 도시인 광양시민 삶의 복지를 통째로 빼앗는 행정행위를 추진하는 것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면 구상마을의 경우 이미 마을사람의 90%이상이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고, 토지소유주 몇명이 주민들의 동의나 고려없이 일방적 진행에 수주일 전부터 반대현수막 게첨과 반대행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주택 임대차 신고제' 6월 시행…위반시 최고 100만원…"양성률 증가…합동방역점검단 가동, 감염확산 저지"
정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강한 유감"문 대통령, 국무총리 후보 김부겸 전 장관 지명…5개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경찰, 정현복 광양시장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광양시…
완도군 해상풍력 풍황계측기 설치 관련 군민들 반대 시…광양시 진상·진월 지역주민들 "군도 6호선 정상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 5월2일까지 3주 연장정부 "4차 유행 본격화 가능성…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최신 포토뉴스

'주택 임대…

"양성률 증…

경찰, 정현…

완도군 해상…

광양시 진상…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