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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부동산 논란 관련 법적책임 발생하면 시장직 물러나겠다"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일을 한 적 없어"
2021. 04.02(금) 14:05확대축소
[정현복 광양시장]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공직자 재산증식 등 이해충돌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공식적인 해명과 입장을 표명했다.

정 시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LH사태와 맞물려 41년전 매입해 농사를 짓다 세차장으로 사용해 온 광양읍 호북마을 땅에 도로개설 등의 의혹제기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법적책임을 지게될 일이 발생한다면 그 즉시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언론보도는 불신을 야기시키거나 음해할 목적으로 도가 넘어서는 행위,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역의 민심을 편가르고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음해성과 흠집내기 언론보도에 불만을 표출했다.

끝으로 정시장은 "사법기관의 올곧은 판단이 나올때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혜량을 베풀어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린다"고 말하며 사법기관의 판단을 지켜봐 주길 바랬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공직자 재산증식 등 이해충돌 논란에 대한 광양시장 입장문-

최근 LH사태와 맞물려 41년전 매입하여 농사를 짓다 세차장으로 사용하여온 광양읍 호북마을 제 땅에 도로개설 등 저에 대한 부동산 논란과 관련하여 법적책임을 지게 될 일이 발생한다면 그 즉시 시장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저는 금번 제기된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불신을 야기시키거나 음해할 목적으로 도가 넘어서는 행위,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역의 민심을 편가르고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금번 논란으로 상심이 크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사법기관의 올곧은 판단이 나올때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혜량을 베풀어 저를 믿고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탁드립니다.

금번 논란과 관련해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2021년 4월 광양시장 정현복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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