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2.7(화) 14:35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섬진강댐 하류 7개 시·군의회 의장단, 수해 1년 피해보상 촉구

수해 원인 불분명 책임 회피 규탄, 피해 전액 배상 촉구
2021. 08.13(금) 14:45확대축소
[섬진강댐 하류 7개 시군(임실, 순창, 남원, 곡성, 구례, 하동, 광양)의회 의장단이 지난 12일 구례군의회 앞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광양시의회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지난해 8월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댐 하류 7개 시군(임실, 순창, 남원, 곡성, 구례, 하동, 광양) 의회 의장단은 8월 12일 구례군의회 본회의장에 모여 '섬진강 수해1년 피해 배상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섬진강댐 방류 조절 실패로 인해 7개 시군에서는 8명이 사망하고, 2,700여 가구가 침수되어 4,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대규모 수해가 발생했다.

수해 1년이 지난 현재, 수해 피해에 대한 명확한 책임소재 규명과 배상이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섬진강 댐 지역 7개 시군의회 의장단이 공동 성명서를 통해 피해 배상을 촉구한 것이다.

특히 지난달 26일 댐 하류 수해 원인 조사협의회가 최종 용역 정기회의를 열어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는 댐 홍수조절 용량이 작은 가운데 상류의 홍수 유입량이 많았던 것이 수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급격한 기후 변화와 강수량 증가세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홍수 대응능력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댐의 구조적 한계와 운영 미흡, 하천의 예방 투자 및 정비 부족 등 복합적인 인재로 수해가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의장단은 "홍수기 댐의 무리한 저수와 급격한 방류의 원인은 규명하지 않은 채 지방하천의 범람이 수해 원인의 일부라며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복합적인 원인 등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수해 책임 주체를 불분명하게 하고, 책임 면피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수해의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피해 주민들에게 피해 전액을 조속히 배상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방역패스 대상시…율촌산단 포스코HY클린메탈 '제강슬래그' 재반입 주민…
여수시 초도리·의성리 주민들, "전기위원회, 불법업체…모든 입국자 10일간 격리
문 대통령 "일상회복 2단계 유보, 4주간 특별대책 시행…"추가접종은 선택 아닌 필수, 반드시 받아달라"
화물연대파업 광양항 및 광양·여수 국가산단 화물운송…추가접종 간격 단축 시행
전기위원회, 여수 풍황계측기 불법 논란 관련 전남도 …개인정보 유출 직접 확인, 피해신고 이력조회 범위 확…
최신 포토뉴스

(9보) 광주…

(8보) 이용…

(7보) 이용…

(6보) 이용…

사적모임 수…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