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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노력 성과

화재 발생·교통사고 및 사망자 수 감소세 보여
2021. 09.13(월) 08:54확대축소
[국제안전도시 공인로고. 사진=김해시 제공]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국제안전도시 공인 1주년을 맞은 김해시에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지난 노력의 결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9월10일은 시가 민관 합동으로 4년간의 노력 끝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은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4년간 김해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빈도를 분석한 결과 2017년 600건에서 매년 발생 건수가 감소해 2020년에는 414건으로 31%(186건) 감소했다.

또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교통사고 6,145건, 사망자 29명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교통사고 6,038건, 사망자 2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2016년 8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유관기관과 안전도시실무위원회 구성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재난안전 등 8개 분야 145개 사업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 TF팀 구성, 분야별(부서별) 중대재해 사전 대응계획 수립, 법 적용 대상 사업장 및 시설 조사·확정, 법 시행령 입법예고 의견 제출과 함께 불명확한 법률 조항은 공론화해 중앙부처에 개정을 적극 건의해 나가고 있다.

또 시는 정부의 안전정책 분석과 선제적 대응, 손상감시체계 운영 및 손상 빅데이터 분석 등 지역 재난관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김해시 안전도시연구센터를 내년 1월 설치해 운영한다.

허성곤 시장은 "지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하며 9월 현재 세계 41개국, 421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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