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1.30(화) 14:34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국감] "LH, 부동산 투기의혹 직위해제 직원들에 월급 지급"

7개월간 월평균 611만원 받은 부동산 투기의혹 직원도
김회재 의원 "감봉 처분을 대폭 강화해 부패 공직자 일벌백계해야"
2021. 10.07(목) 12:4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여수=김주환 기자] LH가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직위해제된 직원들에게 7억 4천만원 가량의 월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봐주기식 처분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투기의혹 직원 보수 지급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직위가 해제된 직원은 40명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들에게 9월말까지 지급한 보수액은 7억 4,123만원이었다. 지급된 평균 보수액은 1천 853만원으로 분석됐다.

직위해제 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아간 직원은 서울지역본부의 2급 A씨였다. A씨는 직위해제 이후에도 4천 339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A씨는 3월 직위해제 되었는데, 약 7개월간 월평균 611만원을 받은 셈이다.

가장 최근인 9월3일 직위해제된 B씨는 9월 말까지 447만원을 지급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직원보수규정 상 직위해제 직원에 대해 최대 20%의 감봉만 가능하고, 이외 적용 가능한 규정이 없다는 입장이다.

최대 20%의 감봉 규정은 국토부 산하 타 공기업들보다 크게 약한 처분이다.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은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로 직위해제된 자의 월급을 기간에 따라 최대 70%를 감액하여 지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비위와 관련된 직위해제의 경우 최대 70%를 감액한다.

이외 한국부동산원은 최대 50%,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대 45%를 감액해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재 의원은 "부패에 연루된 자들에게 국민의 돈으로 월급을 줄 수는 없다"며 "감봉 처분을 대폭 강화해 부패 공직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임즈 김주환 기자 wnghks2687@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주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정치 주요기사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이영란 의원, 전국시군의장협…[국감] 학교 급식실 산재 발생 3년간 2,537건
[국감] '성범죄·아동학대 범죄전력 미조회' 학원 139…[국감] '민식이법' 시행 후 급증한 단속카메라 절반 무…
[국감] "LH, 부동산 투기의혹 직위해제 직원들에 월급…정현복 광양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천정배 전 의원, 광주권 대선공약 '미래차·에너지·A…김의겸, "윤석열, 이솝 우화의 박쥐가 떠오른다"
천정배 전 의원, "검찰총장ㆍ감사원장의 정치 직행, 매…천정배 "광주권에 '경제발전특별법' 제정 또는 '국가핵…
최신 포토뉴스

(9보) 광주…

(8보) 이용…

(7보) 이용…

(6보) 이용…

[살림단상]…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