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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 고려인마을 지원사업 현장 점검
2021. 10.22(금) 08:54확대축소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1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1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먼저 고려인종합지원센터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 지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고려인문화관과 고려인미디어센터 등을 둘러봤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1일 광주고려인마을 내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김병학 관장의 안내로 문화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내년 3월 개국예정인 고려방송(93.5 ㎒)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지난 2016년 고려인마을 산하 마을방송으로 개국한 고려FM라디오는 코로나19 확산기에 감염을 줄이고 일상으로 복귀 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마을방송인 고려FM라디오가 지난 7월 방통위로부터 지상파방송 사업자로 허가되고 내년에는 GBS고려방송(93.5 ㎒)으로 거듭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청권은 광주시와 전남 담양, 나주, 장성, 영암, 화순 일부이다.

김 부시장은 "고려인동포들의 사회적응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지역 화합과 상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전국 유일의 고려인 역사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려인마을은 7천여 명의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과 선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고려인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가 어울어진 관광특구이자 문화특구를 조성,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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