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8.18(목) 18:00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논'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 수상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와 주민 참여 농촌 고유경관 보전사업 성과
메밀, 유채, 청보리, 코스모스 등 계절별 경관 작물 식재
2021. 11.29(월) 12:15확대축소
[청산도 청계리 장기미 구들장논 복원·정비 지역 경관(코스모스 식재). 사진=완도군 제공]
[한국타임즈 완도=정정훈 기자] 전남 완도군은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청산도 구들장논 고유 경관 보전사업'이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민간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조경 정책과 실천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을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논 고유 경관 보전사업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청산도 구들장논은 독특한 관개 시스템과 생물종 다양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201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세계 중요 농업유산 유산으로 등재됐다.

'청산도 구들장논 고유 경관 보전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휴경지 증가에 대응하고 독특한 농업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청산도의 고유 경관 보전을 목표로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가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부흥리 휴경 구들장논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중리 등 4개 마을, 총 9만 1051㎡의 휴경지가 복원·정비됐다.

구들장논은 붕괴 석축·논바닥 정비, 수로·농로 정비 등을 통해 경작이 가능한 모습으로 복원돼 메밀, 유채, 청보리, 코스모스 등 계절별 경관 작물을 식재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쉬운 곳은 사진 촬영, 휴식 등이 가능하도록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식재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코끼리마늘 등을 식재해 볼거리 제공 및 농가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청산도의 자연환경과 구들장논이 조화를 이루는 고유 경관을 지키고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구들장논을 우리나라 대표 자연경관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구들장논 고유 경관 보전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사회적협동조합인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와 청산 구들장논 보전·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주민 협의체의 주도적인 보전·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광주전남제주 주요기사
나주시, 추석 앞두고 고품질 나주배 수확·유통 박차 강진군, 특별사료구매자금 확보로 축산 농가 부담 완화…
광주 광산구, LH·경찰과 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 협약…순천시,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여수마칭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영암군,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무안군, 양파즙 제조·가공업소 특별점검광주 서구,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월 최대 20만원
영광군, 소금박람회서 '영광천일염' 우수성 홍보영광군,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최신 포토뉴스

청년월세 지…

광주 중앙공…

조선대 이사…

중앙공원 1…

한국 첫 달…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