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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운동연합, 광영동 영수마을 일대 골목길 '반딧불이' 설치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 태양광 센서 램프 지원 각단체 재능기부
어두운 골목길 주민들의 안심 보행 편의를 위한 태양광 LED 센서 램프 설치
2022. 06.25(토) 07:55확대축소
[광영동 영수마을 일대 골목길 ‘반딧불이’ 설치. 사진=광양환경운동연합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3일 광양시 광영동 자연부락 영수마을 일원 주택 대문마다 태양광 센서 램프 '반딧불이'를 설치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에서 지원하는 이번 반딧불이 사업은 광양환경운동연합 중심으로 광영동 큰골회, 포스코 봉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뜻을 모아 재능을 기부하며 함께 했다.

박병관 큰골회 회장과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양국 사무국장은 함께 사전에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하고, 조영봉 광양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과 환경자원그룹 직원들이 참여해 골목길 마을 주택 대문 앞에 태양광 자동센서 램프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영동 영수마을 일대 골목길 ‘반딧불이’ 설치. 사진=광양환경운동연합 제공]
'반딧불'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밤이 되면 자동으로 LED 램프가 켜지는 방식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한 시설이다.

앞서 광영동 신광, 하광마을 일대를 2020년 2회차, 2021년 3회차 완료했고, 이번 2022년 4회차에는 광영동 영수마을 일원에 설치를 진행했다. 3년 연속으로 광영동 일대 골목길 주택 대문 앞에 설치함으로써 안심등으로 '반딧불이' 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성호 상임의장은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센서 램프는 낮 시간에 저장한 태양에너지로 빛을 내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라며,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등이 켜지면서 아담한 풍경까지 더하는 효과가 있어 걸어보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미자 광영동장은 "밤이 되면 어두운 골목길 대문 앞에 주인을 반기는 듯이 하는 '반딧불이' 있어 활기가 넘치는 우리 광영동이 우리 환하게 밝혀줘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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