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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가칭)산동면 파크골프클럽' 창단 발기인 모임 가져
지역 주민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 장려 기대 돼
| 2022. 11.14(월)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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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동면 청룡관 뒤 잔디운동장을 사용할 예정으로, 지난 13일 오후에 산동면에 소재 한 식당에서 주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산동면 파크골프클럽' 발기인 모임을 갖고, 최경복(산동중앙교회 장로)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사무국장, 이사 등을 선임했으며, 본격적인 회원모집을 시작하기로 했다.
최근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대중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례군은 이에 발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파크골프클럽을 창단하게 됐으며, 앞으로 산동면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복 회장은 "산동면에 파크골프클럽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파크골프가 대중화 되어 면민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역할을 우리 클럽에서 감당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으로 사용될 잔디운동장은 산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2014년부터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국비 49억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중심거점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 골프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산동면을 중심으로 한 파크골프클럽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 kure1999@naver.com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