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7.17(수) 16:41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목포해경, 동료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선장·선원 구속 송치

살인·시체유기·폭행 혐의로 선장 등 5명 목포지청 송치
2024. 05.24(금) 09:34확대축소
[선장 A씨가 피해자 C씨에게 해수를 분사하는 장면과 폭행하는 장면 재연. 사진=목포해경 제공]
[한국타임즈 목포=박종일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40대 선장 A씨 등 5명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지난 17일 송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구속된 선장 A씨와 B씨는 각각 살인·시체유기, 시체유기·폭행 그리고 나머지 선원 3명에 대해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C씨가 일이 서툴다는 이유로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선박 청소용 호스(동키호스)로 C씨에게 해수를 쏘고, 쇠파이프와 고무 채찍 등 각종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과 가혹행위를 반복해 지난달 30일 동료선원 C씨를 숨지게 했다.

다음날인 5월1일, B씨와 공모해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승선했던 일부 선원들도 C씨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는 살인 등의 범죄 혐의를 은닉하기 위해 사망한 C씨의 휴대폰을 바다로 던져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살해의 고의와 시체유기의 공모, 폭행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했으며, 해상에서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해서 앞으로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왜 필요할까요?[카드뉴스]함평군민들,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주민공청회 …
전남사회단체연합회, 순천대 '의대 공모' 참여 촉구최현아 순천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에게 늦은 밤 폭언…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윤 축사 중 소란…항의 졸업생 식…진도군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전국 글로벌 근로자 올…
문화예술인, 목포복지재단에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 전…HD현대삼호, 목포시에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전달
광양시 옥룡면 청년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이동렬 광양제철소장, 혹서기 안전조업 현장 찾아 직원…
최신 포토뉴스

'5.18정신 …

광주시, 5.…

함평군민들…

[기획/특집…

포스코 광양…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daum.net

주식회사 청남 : (수도권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