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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순천 신대지구 5가지 공약 발표
2022. 04.22(금) 12:18

[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한국타임즈 순천=권차열 기자] 순천 제7선거구(신대지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신대지구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순천 신대지구 E1부지에 주민과 소통해 공원을 조성하고 공용 주차장을 만들겠다"면서 "현재 광양경제청 관할인 E1부지에 초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서면 인구 증가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겨 신대 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E1부지 투자자들 또한 큰 손실을 입고 있으며 장기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모두 손실이 크다"며 "이에 대한 대안점으로 광양경제청과 협의를 통해 순천시 외국인학교 용도 부지를 합법적으로 용도 변경 후 시민이 원하는 도심 속의 쉼터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는 두번째로 "전남 동부권 중심지역 신대지구에 종합병원 1000병상을 유치하겠다"면서 "전남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시설의 확충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세 번째로 "신대지구 출입구에 목포, 여수, 광양 방향 도로와 부영 골프장에서 연향동으로 이어지는 좁은 도로를 주민편의를 위해 확대하겠다"며 교통체증 확대에 따른 주민편의를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는 네 번째로 "순천 신대지구의 대중교통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여수, 광양 방면에 이동 경로를 개선 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전남 동부권 활성화를 기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 방가 후 돌봄 사업을 만들겠다"며 "교대 근무자가 많은 젊음의 도시인 신대지구 아파트 단지별 돌봄을 통해 맞벌이 부부의 사회활동과 유연성, 소상공인 등 신혼부부의 육아 고민을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순천 출신으로 순천북초, 청암대를 거쳐 순천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경희대 k뷰티 전문가과정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집가는 날 순천신대점 대표와 신대발전위원회 위원, 전남신용보증재단 경영멘토, 전남청년일자리창출, 전남여성정책포럼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순천(을) 소확행위원장, 전남도당 청년부위원장, 전국청년당 운영위원, 참좋은지방정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