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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온열질환 예방 환경미화원 전원에게 냉풍조끼 지급

작업시간 조정, 휴식 보장, 건강관리 병행으로 현장 근로자 안전 최우선
2026. 08.06(목) 09:53확대축소
[환경미화원들이 냉풍조끼를 착용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한국타임즈 나주=김경옥 기자]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깨끗한 일상을 책임지는 현장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부터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전원에게 냉풍조끼를 지급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냉풍조끼는 냉각팬을 통해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체온 상승을 억제하는 개인 보호장비로 무더운 야외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체감온도를 낮춰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미화원은 새벽부터 도로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부분의 업무를 야외에서 수행하는 만큼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나주시는 현장 근로자 전원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냉풍조끼를 100% 지급하는 등 선제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근로자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등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환경미화원은 시민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는 중요한 현장 근로자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경옥 기자 kko647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경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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