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0.22(목) 17:00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전남광주 광산구, 고독사 예방 '안부 묻는 우유배달' 중장년 세대로 확대

홀몸 어르신 이어 고독사 위험 중장년 19세대 추가…올해 100가구 안부 살핌
2026. 08.06(목) 10:39확대축소
[광산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안부 묻는 우유배달을 중장년 세대로 확대했다(우유배달 모습). 사진=광산구 제공]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중장년 세대로 확대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4년 6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 협약을 체결, 2년째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통한 안부 살핌을 이어 오고 있다.

어르신 가정에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하며, 우유가 장기간 문 앞에 쌓이는 등 이상 징후를 살피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중장년(만 40~60세) 세대로 사업을 넓혔다.

최근 고독사 문제가 중장년 1인 가구 등으로 확산하는 현실을 반영해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9세대를 살핌대상으로 추가, 현재 기존 홀몸 어르신을 포함해 총 100세대에 안부를 묻는 우유를 전하고 있다.

올해 중장년 고립 예방 체계 강화에 나선 광산구는 안부 묻는 우유배달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 회복, 정서 안정, 건강·활력 증진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은 "우유를 매개로 한 안부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광산구와의 협력으로 일상에 숨은 고립과 위기 신호를 찾아내는 따뜻한 돌봄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사회적 고립, 고독사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로 보고, 1313 이웃살핌,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 등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민관협력으로 이어 온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시민의 존엄을 지키는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 hktimes5@daum.net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광주전남제주 주요기사
위법·불공정 '의대 추천안 집행정지 각하' 서남권 공…전남광주 주청사 무안확정 민·관 합동대책위, 조직개…
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공공관리 로드맵 비워둔 채…해남군, 지역주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
나주시, '예술인 활력소득' 신청 접수곡성군, 남도음식거리 '압록 참게·은어거리' 홍보
광양시, 민선9기 '광양대전환·미래성장' 조직개편안 …영암군, 빈집 활용 귀농귀촌인 주거 지원
전남광주 동구, KIA 김도영·박재현 선수 '피스멍멍' …목포시, 목포항 미래방향 설계 종합발전계획 업무공유…
최신 포토뉴스

심덕섭 고창…

위법·불공…

누리호 5차…

공정위, '명…

심덕섭 고창…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더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 대표/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daum.net

(본사) 도로명 : 광주 서구 상무평화로 89, 구영오피스텔 907호. 지번주소 : 광주 서구 치평동 1254-4, 구영오피스텔 907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