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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빛고을 김장대전' 김치 납품업체 전남권역 확대

해썹·전통식품 품질인증 광주·전남 김치업체 모집…13~20일 접수
2026. 08.07(금) 13:57확대축소
[2025년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진=통합특별시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본행사에 김치를 납품할 제조업체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치를 제공하고, 지역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납품업체 모집 대상을 전남권역 김치 제조가공업체로까지 확대했다.

모집 규모는 10개 업체 내외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지한 김치 제조가공업체 중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과 전통식품 품질인증(배추김치)을 모두 획득한 곳이다.

아울러 2025년 국내외 판매실적 7억원 이상, 1일 김치 생산능력이 1t 이상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김장대전 공동조리법(레시피)을 적용하고, 배추와 천일염, 고춧가루, 멸치액젓 등 지정된 공동구매 원부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열리는 품평회에 참여해 공동조리법(레시피) 적용 여부, 절임 상태, 맛, 완성도 등을 평가받게 된다. 품평 결과 품질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납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행사 기간 검수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하면 당일 전량 교체 또는 재납품해야 하며, 반복적인 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납품업체에서 제외하는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공고 기간은 8월6일부터 20일까지며, 신청 접수는 13일부터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지역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김치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공동 조리법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성실하게 이행할 지역 김치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오는 11월27일부터 12월13일까지 남구 임암동 김치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김장철을 앞두고 손쉽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daum.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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