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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10%→17% 상향

통합특별시비 추가 지원, 9월말까지 선할인 10%·캐시백 7%
월 30만원 한도…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2026. 09.09(수) 09:14확대축소
[나주시청사]
[한국타임즈 나주=김경옥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고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탠다.

나주시는 통합특별시비 추가 지원에 따라 오는 9월30일까지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7%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9월 중 통합특별시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10월까지 17% 할인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할인 혜택은 상품권 구매 단계에서 적용되는 선할인 10%와 사용 후 지급되는 캐시백 7%로 구성된다.

선할인 10%는 국비 5%와 시비 5%로 지원하고 후캐시백 7%는 통합특별시비 5%와 시비 2%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나주사랑상품권을 구매·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10%보다 7%P 늘어난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할인율 확대를 위해 9월과 10월을 합쳐 총 180억원 규모의 나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소요 예산은 총 24억5천100만원으로 국비 9억원, 통합특별시비 2억9천100만원, 시비 1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나주시는 이번 할인 혜택 확대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상품권 이용을 늘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상품권 사용을 통해 소비된 자금이 다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나주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에서 소비한 돈이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경옥 기자 kko647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경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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