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부의장, 국비확보 공로 10번째 대전시 감사패 받아
| 2014. 01.29(수) 15:06 |   |
[한국타임즈 대전=박성철 기자] 박병석 국회부의장(대전 서갑, 사진)이 29일 대전시로부터 국비확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구를 초월한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 성과에 따른 것으로 대전시가 주는 10번째 감사패이자 충남도 6번을 합쳐 총 16번째 기록이다.
박 부의장은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챙기기에 나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 예산담당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병석 부의장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역대 최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바 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과 지역 숙원사업에서의 국비확보 성과가 두드러져 2조 1,147억 원에 달하는 대전시 역대 최대 국비확보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OC 사업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벌곡길 확장,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과 자치단체 숙원사업으로 지역디자인센터 건립, HD드라마타운 조성, 광역자활지원센터 설치, 북대전세무서 신설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충남대 간호대학 실기센터, 한밭대 국제교류센터 설계비 등 지역 숙원사업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비확보와 관련 박 부의장은 "입법기능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업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국비확보가 국회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박성철 기자 hktimes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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