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비전정보통신서 사랑의 이웃돕기 PC 27대 기탁

2016. 02.24(수) 17:01

[사진:평택시 제공]

[한국타임즈 평택=ㅅㄴ현숙 기자] 추운 날씨를 녹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주)비전정보통신(대표 문병국)에서 지난 23일 평택시를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PC 27대를 전달했다.

(주)비전정보통신은 전기공사, 통신공사, CCTV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탁된 PC는 CCTV운영에 필요한 PC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고물품을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증한 물품이다.

(주)비전정보통신 문병국 대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준 (주)비전정보통신에 감사를 드리며,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 복지도시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손현숙 기자 son-gustnr@hanmail.net        한국타임즈 손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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