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2018. 08.07(화) 02:50

[한국타임즈 춘천=김용수 기자] 춘천시가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 실정에 맞게 차별화된 계획수립 여부와 이행, 지역발전에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春1000인 천원나눔, 행복나눔 후원릴레이, 읍면동 특화사업 등 민관협력 시민참여형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春1000인 천원나눔으로 시민 1인 1계좌 1,000원씩 3억 7천만 원을 모금해 행복한 나눔밥상 등 32개 사업을 지원했고, 행복나눔 후원릴레이 사업으로 12가구에 5,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읍면동 사회복지봉사단 운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참여를 통한 복지사업을 추진한 것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한국타임즈 김용수 기자 tjqjswndxn@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용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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